트럼프 지지한 아랍계 미국인들, 단체명까지 바꾸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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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한 아랍계 미국인들, 단체명까지 바꾸고 반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작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단체 '트럼프를 위한 아랍계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을 비판하며 이름을 '평화를 위한 아랍계 미국인'으로 바꿨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용인에 실망한 아랍계 미국인들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 등을 돌렸고 트럼프 캠프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해 승리의 발판으로 삼았다.

무슬림 미국인의 권리보호 단체 '엠게이지USA'의 와엘 알자야트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를 파괴할 무기를 제공한 탓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양지 개발 구상을 하고 유대인인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득을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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