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임된 유도 여자대표팀 지도자 3명 중 2명이 국제대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6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유도 여자대표팀 정성숙 감독과 권영우 코치는 국제유도연맹(IJF) UCJI(지도자 과정·Undergraduate Certificate as Judo Instructor)를 이수하지 않았다.
두 지도자는 국제대회에 지도자 등록을 할 수 없어서 경기 중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박스에 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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