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韓 조선업에 부는 친환경·CCS 시장 성장 기대감
이에 따라 한국 조선사들은 LNG·수소·LCO2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기술력과 탄소 포집·저장(CC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트럼프 재집권으로 CCS 산업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LNG 외에도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한국 조선사들은 수소 및 LCO2(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5월 OCCS(선박용 탄소포집설비)를 탑재한 LCO2 운반선을 공개, 한화오션은 4만㎥급 대형 LCO2 운반선에 대해 ABS(미국선급)로부터 기본승인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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