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42세 연상' ♥김혜자 남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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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42세 연상' ♥김혜자 남편된다

배우 손석구(41)와 김혜자(83)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부부호흡을 맞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청년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김혜자는 천국에서 청년이 된 남편과 재회한 팔순의 아내 '이해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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