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김하성, 탬파베이 역대 최고 '등번호 7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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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김하성, 탬파베이 역대 최고 '등번호 7번' 예약"

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하자마자 '팀 내 최고 연봉자' 타이틀을 얻은 김하성(29)이 등번호로도 주목받고 있다.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천100만달러(약 425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4일 화상 인터뷰에서 "탬파베이에서도 7번을 단다"며 "한국에서부터 7번을 달고 뛰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같은 번호를 달았다.7번이 나와 잘 어울리는 번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I는 "김하성이 탬파베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등번호 7번'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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