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천연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산이 탈모 예방에 기여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연구를 통해 탄닌산이 코팅제뿐만 아니라 탈모를 완화시키는 ‘접착 중재자’로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KAIST는 이해신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탄닌산 기반 코팅 기술을 활용해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을 서서히 방출하는 새로운 탈모 예방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굿모나의원 연구팀이 탄닌산·스캔달 복합체가 포함된 샴푸를 12명의 탈모 환자에게 7일간 적용한 시험에서도 임상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탈모 감소 효과가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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