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기구가 이달 말 열리는 인권이사회를 앞두고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022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북한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에 관한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한 '북한 내 책임성 제고' 보고서를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북한이탈주민 175명이 증언한 강제실종 및 납치, 해외 파견 노동자의 강제노동, 여성 인신매매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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