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견을 보여온 연금개혁이 모수개혁으로 가닥을 잡고 합의 도출에 들어간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동시에 진행하자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지난 4일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모수 개혁, 구조개혁 포함해 연금 특별위원회에서 진지한 논의를 모아가야 하다”며 “연금 개혁은 국가의 백년대계로, 속도전으로 해결할 수가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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