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 삼양식품, 호실적·수출 확대에 13%↑···신고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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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신화' 삼양식품, 호실적·수출 확대에 13%↑···신고가 터치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수출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3000억원을 돌파했다.

호실적 소식에 장 중 지난해 12월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터치하며 신고가 경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8분 기준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4%(9600원) 오른 8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했던 52주신고가인 80만원을 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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