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방사선사로 일하던 30대 남성이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의 환자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면서 하늘로 떠났다.
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조석원씨(30)가 뇌사 상태에서 심장, 간, 폐, 좌우 신장을 포함한 장기를 6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
원광대병원은 함께 근무했던 조 의 숭고한 생명 나눔에 감사를 전하고자 ‘울림길’ 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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