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오는 3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확대, 이사회 개편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주주제안했다.
MBK·영풍은 6일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임시의장 선임 △자사주 전량 소각 △주당 7500원 현금배당 및 임의적립금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이사 선임(5~17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MBK·영풍 측은 “현 경영진이 주총을 진행할 경우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독립적인 의장 선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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