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헌재 도착… "의원 끌어내라" 폭로한 곽종근과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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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헌재 도착… "의원 끌어내라" 폭로한 곽종근과 대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헌재는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열고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김현태 육군 707 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4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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