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중랑천에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길이 82m, 10단 규모의 관람석을 4월까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관람석이 설치되면 평상시에는 중랑천 방문자들이 편히 쉬고 행사가 열릴 때는 편안하게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관람석 설치로 중랑천이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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