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이 드라마와 코미디를 꾹꾹 담은 이야기와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쾌한 시작을 알렸다.
예능 대상까지 거머쥐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그를 예능으로 이끈 스타 피디 조영식(이규형 분)의 10년 만에 조우로 시작한 ‘킥킥킥킥’은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스토리로 몰입하게 했다.
여기에 지진희, 조영식 캐릭터의 혐관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소화해낸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시청자들을 연신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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