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인 미겔 로하스(36)가 11번을 양보하게 된 과정이 공개됐다.
이에 로하스는 겨우 등번호 때문이었냐며, 이를 흔쾌히 수용했다.
로하스의 통 큰 양보로 인해 사사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에이스 번호라 여겨지는 11번을 달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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