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이자 '열하일기'(熱河日記)와 '허생전'의 저자 연암(燕巖) 박지원(1737∼1805)이 한 여성과 서로를 향한 감정을 키운다는 내용의 역사소설이다.
소설의 제목이 '별사'(헤어지는 이야기)인 이유다.
소설가 정길연은 연암이 쓴 글과 연암에 대한 연구서들을 찾아 읽다가 소설을 구상해 8년 만에 집필을 끝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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