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구상 공방…백악관 "대담한 계획"·민주 "인종청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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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자구상 공방…백악관 "대담한 계획"·민주 "인종청소"(종합)

백악관과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인도적 차원에서 나온 대담하고 관대한 계획이라고 옹호하면서 재건 기간 팔레스타인 주민의 이주가 영구적이 아니라 일시적이라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대담하고 신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이스라엘과 함께 팔레스타인 국가 구성을 지지해온 미국의 '두 국가 해법' 정책을 사실상 뒤집은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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