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아현동 공덕자이아파트가 지난달 21일 등기를 마치면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 아파트는 2015년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등기 절차가 이뤄지지 못했다.
앞서 구는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재한 결과 그해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명 중 2명과 조합 간에 합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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