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롭고 힘들었어요." 곽빈(26)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혼자 지켰다.
곽빈은 "지난해 정말 감사한 시간을 보냈지만, 외롭고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외국인 투수들이 빠지고 혼자 남았을 때 나까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곽빈은 2025년 두산 선발진이 더 강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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