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 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의 주요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간암과 위암, 자궁경부암 수술은 20% 넘게 줄었다.
지난해 2∼11월 상급종합병원 간암 수술은 3천8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4천99건 대비 24.7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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