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밝힌 이른바 가자지구 점령 및 개발 구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과 나란히 평화와 안전보장 속에서 살아가는, 독자 생존할 수 있고 주권을 가진 팔레스타인 국가만이 중동의 안정을 위한 유일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이라며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 원칙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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