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수원FC로 복귀했지만,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게 영구 제명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징계의 국제적 확대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해당 징계는 일단 중국내에서만 유효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손준호 선수는 국내 K리그 팀은 물론 중국리그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도 등록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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