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판받은 가자 美소유·개발구상 "다들 사랑한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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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판받은 가자 美소유·개발구상 "다들 사랑한다"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국제사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자신의 가자지구 '장기 소유' 및 개발 구상이 전방위적으로 환영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팸 본디 법무장관 취임과 관련해 언급하는 계기에 자신의 '가자 구상'에 대한 국제사회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자 "모두가 그것을 사랑한다"고 답했다.

그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킨 뒤 미국이 장기간 가자지구를 소유하면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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