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방어 성공한 하나금융, 다시 주주환원 액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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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방어 성공한 하나금융, 다시 주주환원 액셀 밟는다

이는 시가총액의 2% 수준으로, 지난해 주주환원의 기준이 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의 하락을 방어한 데서 기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위주의 주주환원으로 주식 수를 줄여, 주당 배당금을 높이는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략 계산하면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예상 CET1비율은 전년동기(13.22%) 대비 0.36%포인트 하락한 12.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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