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봄 농구 희망 이어갔지만… 양인영 "이겼지만, 반성해야 할 경기" 자책
“이겼지만, 반성해야 할 경기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양인영은 승리에도 웃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매 경기 30분 이상 부상 없이 꾸준히 뛰어주는 선수가 양인영이다.하지만 냉정할 땐 냉정해야 한다”고 짚었을 정도다.
하나은행은 이번 경기서 양인영을 비롯해 진안과 김정은의 트리플 포스트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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