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의 신민석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때만 해도 외곽 공격수로 평가됐다.
신민석의 존재로 삼성이 수비수를 골밑으로 투입할 수 없게 된 가운데 롱은 코피 코번과 여러 차례 1대1 공격을 시도하며 신바람을 냈다.
신민석은 경기 후 "(KBL에는) 외국 선수가 있다.좋은 외국 선수가 있는데, 상대 파워포워드가 슛이 없으면 도움 수비를 강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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