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금 사태와 영구 제명 징계를 극복한 손준호(34)가 K리그2 충남아산FC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손준호는 "충남아산FC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로 수원FC와 계약이 해지된 후 무적 신세였던 손준호는 FIFA가 지난달 24일 중국축구협회의 징계 확대 요청을 기각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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