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당시 황 전 총리는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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