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최대 압박' 카드를 꺼내든 것을 비난하면서도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 것은 가능하다며 협상 여지를 열어뒀다.
이는 이란의 핵무기 금지 원칙으로 받아들여지는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파트와'(종교지도자의 칙령 또는 이슬람 율법 해석)를 가리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에도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2018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강도 높은 제재를 복원하는 등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을 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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