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는 이번 시즌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뽐내는 선수다.
21경기에서 649점을 수확해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26경기 670득점)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인 실바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페퍼저축은행전에서 22점 이상 내면 득점 1위에 올라간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페퍼저축은행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난 경기 끝나고 1점 차로 득점 1위에 올라갔다가 내줬다.1위랑 21점 차면 다시 1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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