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윤(포천 일동초)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초부 개인경기에서 우승, 전날 아쉬움을 씻어냈다.
박서윤은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벌어진 2일째 여초부 개인경기서 20분04초1을 기록, 스프린트 우승자인 팀 선배 전태희(20분06초9)와 장안라(전북 무주초·24분14초8)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서윤은 전날 스프린트에서 지나친 긴장 탓에 사격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선배 전태희에게 우승을 내줬던 것을 만회하며 전국종별바이애슬론선수권(12월)과 회장컵 바이애슬론대회(1월)에 이어 개인경기서 시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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