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부동산 매물을 올리려면 본인 실명인증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등기, 근저당권 확인 등 부동산 직거래시 소비자들이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반드시 안내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할 것을 당근마켓에 권고할 방침이다.
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이라는 성격상 실명인증도 하지 않고 수억원대의 매물을 올릴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당근마켓에 부동산 거래시 실명인증을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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