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자칠판 납품비리 의혹’ 인천시의원 2명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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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자칠판 납품비리 의혹’ 인천시의원 2명 소환 조사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자칠판을 납품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형사 입건한 인천시의회 A의원과 B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전자칠판 납품업체 관계자 2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해 11월 이들의 자택과 업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최근에는 추가로 사건 관련자들을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의원들의 진술 내용이나 추가로 입건한 관련자들의 구체적인 혐의 등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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