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교원 정원을 4885명 감축하는 내용의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학생 수가 줄어 교원을 감축해야 한다는 기계적 경제논리는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력 강화라는 국가적 책무를 회피하는 것"이라며 "농산어촌 교육여건을 악화시키고 도시 과밀학급을 방치하는 교원 정원 감축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교육통계연보 기준 학급당 학생 수가 21명 이상인 초·중·일반고 학급은 전체 15만 7628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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