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됐던 방공호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가 52년만에 문화관광시설로 개방, 관람객을 맞는다.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시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완산벙커가 문을 열면서 기존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전주관광 외연이 풍남문과 남부시장을 지나 전주천 너머 완산벙커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간인 녹두관·파랑새관, 현재 조성중인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등 구도심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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