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 일제히 '보조배터리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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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 일제히 '보조배터리 안전' 관리 강화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이후 국내 항공사들이 일제히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등 소형 전자기기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등의 선반 보관을 방지할 추가 조치를 유관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부터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고 승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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