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교·안보 전문가 10명 중 7명은 북·미 대화가 재개된다고 해도 구체적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계기 한반도 정세 전망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간 대화·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대북 협상을 지원하되, 한국이 소외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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