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조대성-신유빈 콤비, 중국 벽에 막혀 혼합복식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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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조대성-신유빈 콤비, 중국 벽에 막혀 혼합복식 8강 탈락

한국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신유빈(대한항공)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에 0-3(4-11 4-11 8-11)으로 완패했다.

신유빈은 이은혜(대한항공)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32강 탈락한 가운데 여자단식에서는 32강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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