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제2기 2030 자문단’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김 장관은 “오늘의 불안을 밝은 내일로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성찰과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통일 역시 이와 마찬가지”라며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지에 따라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한반도 통일도 먼 미래의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단이 초래한 모순을 극복하고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 한반도 구성원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통일 한반도의 모습”이라며 “한반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과 문화를 향유한 청년세대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성세대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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