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자사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헌터라제 ICV'는 뇌실 내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중증형 헌터증후군의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하는 전 세계 유일한 치료법이다.
GC녹십자는 '헌터라제 ICV'가 러시아(2024년)와 일본(2021년), 유럽(2020년)에서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에는 일본에서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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