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구입·기업운영 자금 수요 증가와 함께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이 크게 늘면서 KB금융그룹의 순이익도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4조5948억원)보다 10.5%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자이익 증가에 관해 "연간 기준 순이자마진 하락 추세에도 불구, 대출 수요가 늘어 은행의 대출자산 평잔이 증가하고 카드·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자이익 기여도 역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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