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의 성장으로 유통가 오프라인 채널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용앱을 퀵커머스 등으로 연결한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Online for Offline)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편의점이 매출 8조6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GS리테일 측은 "지난해 온라인 유통업 매출 비중이 50.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동안 오프라인 유통사의 매출은 2% 증가에 그쳤으나 GS리테일은 2배(+4.7%) 이상의 성장률을 끌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슈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어려운 업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내실 경영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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