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유난히 좋은 날' 연말까지 116개 마을 방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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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유난히 좋은 날' 연말까지 116개 마을 방문 계획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24년 12월 옥과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유난히 좋은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하고,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존 월 1개 읍면, 3개 마을을 방문하던 방식에서, 2월부터 매월 2개 읍면, 10개 마을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해 오는 연말까지 116개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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