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짜리 쓰지도 못한 운동장서 드리프트..운전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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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짜리 쓰지도 못한 운동장서 드리프트..운전자 사과

중학교 운동장에서 드리프트 운전을 한 20대가 학교를 찾아가 사과했다.

당시 CCTV 영상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운전을 했던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충주중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22분쯤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 운동장에 흰색 승용차를 몰고 들어가 차를 미끄러뜨려 주행하는 ‘드리프트’ 운전을 5분 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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