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국내 식품업체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동원F&B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02억원, 3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 10.5% 늘고,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매출액 4412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의 매출액은 8843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379억원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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