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떠나고 동생도 병마…위기 다자녀가정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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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떠나고 동생도 병마…위기 다자녀가정에 온정의 손길

청주에 사는 50대 가장 A씨는 아내와 함께 홀어머니를 모시고 4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가정을 위해 5일 다자녀 위기가정 지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중 1억2천만원은 이달 중 도내 위기 가구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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