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부가 정부 문건과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챗GPT나 딥시크같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말라고 전 직원에게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지난달 29일 자 내부 통지문을 통해 이같이 지시했다.
로이터는 호주와 이탈리아 등도 유사한 조처를 했다면서, 인도 재무부의 내부 통지문과 관련한 보도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뉴델리 방문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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