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씨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쉬시위안·徐熙媛)씨가 독감 합병증으로 숨진 가운데 서씨의 비보를 전후로 현지에서 독감 환자 및 백신 접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은 9일간의 설 연휴가 끝난 뒤 서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대만 시민들이 독감 백신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몰렸다는 취지로도 보도했다.
대만 남부 타이난의 보건 관계자는 서씨의 비보 이후 독감 백신 접종 희망자가 30%가량 늘었으며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의 접종 대기 줄이 생겼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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