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이하 복합화물)실적이 전년도 9만8000톤 대비 20% 성장한 11만8000톤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으로 세계 전자상거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복합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된 전자상거래 상품이 인천공항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뒤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을 통해 전 세계로 배송하는 물류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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