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 빠진 지체장애인 구한 20대 낚시꾼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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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 빠진 지체장애인 구한 20대 낚시꾼에 감사장

부산 영도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지체 장애인을 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9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물양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김태현(27)씨는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지체 장애인인 이 남성은 휠체어를 잘못 조작해 바다에 빠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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